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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노 지고로(嘉納治五郎)

가노 지고로

가노 지고로 선생은 1860년 12월에 태어나, 도쿄제국대학을 졸업한 후, 강도관(講道館) 유도를 창설하였습니다. 그 후, 본 대학의 전신인 고등사범학교·도쿄고등사범학교의 교장을 3기 23년6개월에 걸쳐 역임하며 교육개혁을 실행하면서, 일본 학교교육의 충실, 체육·스포츠의 발전, 그리고 올림픽 무브먼트의 추진을 위해 활약했습니다. 2010년은 가노 지고로 선생의 탄생 150주년입니다. 교육자로서, 국제인으로서, 미래를 대비하여 행동한 가노 지고로 선생의 생각과 족적은, 대학에서 지향해야할 인재상과 그 인재육성에 있어서 가져야할 본연의 자세, 세계속에서의 일본의 역할을 생각하는 데에 지침을 주고 있습니다.

가노 지고로 경력

가노 지고로 선생의 공적

유도에 의한 인간교육
가노 지고로 선생은 전통적인 유술(柔術)을, 합리적 생각으로 재편한 강도관(講道館) 유도를 1882년에 창설하였습니다. 사실을 관찰하는 과학적인 태도, 정의감, 공정함이나 겸허함을 몸에 익히는 것과 동시에, 수행을 통해 얻은 것을 사회생활에 활용하는 인격의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력선용(精力善用)・자타공영(自他共栄)」의 이념을 제창하고, 스스로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유도의 실천과 이념 의보급에 노력했습니다.
지금 유도는 심신을 단련하는 스포츠로서 세계 200여국에 퍼져, 창설자인 가노 지고로 선생의 이름은 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학교교육의 충실
고등사범학교의 교장이 되어, 사람을 가르치는 것을 최대의 기쁨으로 여기는 교육자 육성을 위해서, 군대와 같은 학생 기숙사의 규칙을 개정해 학생에게 자유로운 기풍을 주는것과 동시에, 과외활동의 도입이나 유학생을 받아들이는 등.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교육개혁을 실행하였습니다. 또한 사범학교의 수업연한을 대학과 같은 연수로 늘리고, 게다가 당시의 고등사범학교를 문리과대학에 승격시키는 기초를 만들어, 깊은 학식을 갖춘 교육자를 육성하였습니다. 그 결과, 근대 일본의 중등교육이나 사범교육은 충실하였습니다. 도쿄교육대학이나 쓰쿠바대학은, 높은 자질을 갖춘 교육자나 연구자를 배출해 온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고등여학교의 각 부현(府県) 설치나 로마자 교육의 추진에도 진력을 다하였습니다.
유학생을 받아들임
가노 지고로 선생은, 근대 일본에 있어 최초로 유학생을 받아들인 교육자입니다. 당초는 사숙(코분(宏文)학원)에서 받아들였으나, 1899년 이후에는 고등사범학교에서도 받아들였습니다. 가노 교장의 기본적인 생각은, 다른 사람에게 선린을 다해야만, 자국도 자신도 반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중국인 유학생이 도쿄고등사범학교에서 배워, 북경 대학이나 북경사범대학의 교원을 비롯해 중국의 학술계나 교육계에 자리매김해 나갔습니다.
받아들인 유학생 수는 코분학원과 도쿄고등사범학교에서 약 8000명이 됩니다. 작가인 노신(魯迅), 전한(田漢)이나 모택동(毛沢東)의 스승이 되는 교육자, 양창제(楊昌済)도 코분학원이나 도쿄고등사범학교 출신이었습니다. 오늘날 일본은 2020년까지 유학생 30만명을 받아들이려 하고 있습니다만, 가노 지고로 선생이 보여준 「자타공영」의 생각이 활용되어져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OC위원으로서 올림픽 무브먼트를 추진
1909년에서 아시아에서 첫 국제 올림픽위원회 위원이 되어, 아시아나 일본의 올림픽 무브먼트의 추진에 공헌했습니다. 1921년의 스톡홀름 대회에, 가노 지고로 선생은 단장으로서, 도쿄고등사범학교 지리역사과의 카나구리 시소(金栗四三)(마라톤)와 도쿄제국대학의 미시마 야히코(三島弥彦)(단거리 달리기)와 함께 참가했습니다. 그 이후로, 일본은 올림픽을 통해서 세계의 사람들과 스포츠나 문화를 교류하게 되었습니다. 가노 지고로 선생이 국제사회에서 보여준 것은, 무도정신과 올림픽 이념과의 융합이며, 그것에 의해 실로 올림픽을 세계적인 문화로 하려고 노력했던 것입니다. 구미의 IOC위원들은 가노 선생을 「청년의 진정한 교육자」「스포츠교육의 종합적 인격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의 체육 스포츠의 충실
일본에서 처음으로 타 교과와 동등하게 「체육과」를 도쿄고등사범학교내에 설치하고(1915년), 학교교육에 있어서의 체육의 위치를 확립했습니다. 또한 교우회 회장으로서 과외활동을 장려하고, 운동부나 문화부의 활동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장려했습니다. 더욱이 일본체육협회를 1911년에 창립하고, 모든 국민이 수영이나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으로 하는 스포츠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갖추도록 하였습니다. 도쿄고등사범학교 출신의 교육자를 통해서, 이러한 것들을 전국으로 확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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