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61 | 도쿄공업대학 이공학부 화학공학과 졸업 |
| 1961-1966 | 도쿄공업대학 대학원 이공학 연구과 화학공학 전공 |
| 1966 | 공학박사(도쿄공업대학) : 「공중합체의 블럭 고리에 관한 연구」 |
| 1966 | 도쿄공업대학 자원화학연구소 조교수 |
| 1976 | 펜실베니아대학 박사연구원 |
| 1979 | 쓰쿠바대학 조교수 물질공학계 |
| 1982 | 쓰쿠바대학 교수 물질공학계 |
| 2000 | 쓰쿠바대학 퇴관. 명예교수. |
| 1983 | 고분자학회상(1982년도) : 「폴리아세틸렌에 관한 연구」 |
| 2000 | 고분자과학 공적상(1999년도) : 「전도성 고분자의 발견과 개척」 |
| 2000 | 노벨 화학상 : 「전도성 폴리머의 발견과 개발」 |
| 2000 | 문화훈장 수상 및 문화공로자로 선출 |
| 2000 | 쓰쿠바대학 명예박사 |
| 2001 | 일본화학회 특별표창 |
플라스틱은 전기를 침투시키지 않는다고 하는 종래의 상식을 뒤엎고 고분자과학에 선례가 없는 「전도성 고분자」라고 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습니다. 주된 업적은 이하의 4가지로 크게 나눠집니다.
폴리아세틸렌은 특이한 광 · 전자적 성질을 갖는다고 기대되어지고 있었습니다만, 불용 · 불융성 때문에 연구의 진전에 장애가 있었습니다. 박사는 균일계의 Ziegler-Natta 촉매의 농후용액계면으로 아세틸렌을 중합함으로써 박막상의 폴리아세틸렌을 합성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박막을 사용해 폴리아세틸렌의 분자구조와 고체구조가 밝혀졌습니다.
박막상 폴리아세틸렌에 미량의 브로마인과 아이어다인 등의 할로겐을 첨가하면 폴리아세틸렌의 전기 전도도는 할로겐의 첨가량과 함께 증대하며, 금속적 전도체로 변화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러 가지 분광학적 측정과 물성평가에 의해 도우펀트와 폴리아세틸렌의 π전자 사이의 부분적인 전자이동에 의해 전도성이 발현되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네매틱 액정을 용매로 중합을 함으로써 중합과 동시에 고분자 고리의 묶음인 피브릴이 한 방향으로 배열된 고전도성 폴리아세틸렌 박막을 합성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또한, 카이럴 네매틱 액정 속에서 중합함으로써, 좌우의 감는 방향을 자유자재로 제어한 나선구조의 헤리컬 폴리아세틸렌 박막을 합성하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폴리아세틸렌을 비롯한 여러 가지 π전자 공역계 고분자의 한방향 고리에 액정기(基)를 도입함으로써, 자율배열성을 갖는 공역계 고분자 액정을 만들었습니다. 전기장과 자기장 등의 외장(外場)을 사용해 거시적으로 배열함으로써 전기적 이방성(異方性)과 광학적 이색성의(二色性)을 발현시키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이상의 선구적 업적으로 박사는 고분자학회상, 고분자 과학공적상, 그리고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도성 고분자의 발견은 오늘날 많은 새로운 분야에도 깊이 침투하고 있습니다. 폴리머 발광 다이오드, 새로운 컬러 스크린, 폴리머 배터리 등이 있습니다. 21세기에는 이러한 흐름이 전도성 고분자를 기초로 하는 「플래스틱 일렉트로닉스」나, 더 나아가서는 그야말로 분자를 기초로 하는 「분자 일렉드로닉스」의 탄생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