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Information

단독성 꿀벌 월야 집단의 의자 앉기 게임 ~미나미 스지보스후토 꿀벌의 암컷은 수면을 위해 집단 내에서 좋은 자리를 잡는다~

2017/04/20

 쓰쿠바 대학 생명환경계의 요코이 도모유키(横井智之) 교수, 킨키 대학(近畿大学) 농학부 간도리 이쿠오(香取郁夫) 준교수 연구 팀은 단독성 꿀벌의 일종인 미나미 스지보스후토 꿀벌의 생태를 조사했습니다. 이 꿀벌은 낮에는 수컷도 암컷도 단독으로 행동함에도 불구하고 밤에는 늘어진 나뭇잎 등에 각자 성별로 집단을 형성합니다. 그 월야 행동에 관해 새로운 발견을 했습니다.

 월야에서 개체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가지나 잎 위에 일렬로 줄을 서서 집단을 형성하는 것은 이전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집단 내 자리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수컷도 암컷도 형성하는 집단의 크기는 불규칙적인 것, 암컷은 난소가 충분히 발달한 개체가 집단에 참가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암컷의 월야 집단에서는 아래로 늘어진 식물의 잎 등에 최초에 도착하는 개체일수록 지면에 아주 가까운 자리(선단부)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행동에는 밤중에 습격하는 포식자에 대해서 아래의 자리를 얻는 개체는 위에 있는 개체를 희생해서 얻는 포식 회피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진 미나미 스지보스후토 월야 집단의 모습

개제논문

【제목】 The choosing of sleeping position in the overnight aggregation by the solitary bees Amegilla
  florea urens in Iriomote Island of Japan
 (단독성 미나미 스지보스후토 꿀벌 야간집단의 수면장소 선택)
【저자명】Tomoyuki Yokoi, Naoto Idogawa, Ikuo Kandori, Aoi Nikkeshi, Mamoru Watanabe
  요코이 도모유키(쓰쿠바 대학)(横井智之(筑波大学))、이도가와 나오토(쓰쿠바 대학)(井戸川直人(筑波大学))、
  간도리 이쿠오(킨키 대학)(香取郁夫(近畿大学))、니케시 아오이(쓰구바 대학)(日下石碧(筑波大学))、와타나
  베 마모루(쓰쿠바 대학)((渡辺 守(筑波大学))
【게재지】 The Science of Nature
  doi:10.1007/s00114-017-1438-8

Page Top